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인 ‘세겹줄기도회’로 한 해를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세겹줄 기도회는 오전 5시 30분에 예배당에서 토요일까지 계속됩니다. ‘세겹줄’이라는 이름은 전도서 4장 12절에서 나옵니다.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 수 있다.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세 명이 한 조가 되어 한 주간동안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합니다. 조장은 단톡방을 만들어 오늘까지 서로의 2024년 기도제목 세 가지를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미리 조를 못 정하신 분들은 시작하는 내일 새벽에 오시면 즉석에서 조를 만들어 드립니다. 토요일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조원들 모두가 개근하면 조원들이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선물을 드립니다.
이 기간 동안 저녁 금식(오후 5시 이후 금식)을 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를 하셔야 하는 분들은 식사를 하시고, 이번 주 목장모임에서도 식사를 하셔도 됩니다. 이번 세겹줄 기도회 설교시간에는 이미 광고해 드린대로 “어느 날 삶이 내게 불친절할 때(찰스 스윈돌, 디모데)”라는 책을 중심으로 말씀을 나눕니다.
우리교회는 올해 예배당 건축이라는 아주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온 성도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우리교회를 긍휼히 여기셔서 마귀가 역사하지 못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또한 모두가 새해를 맞이하면서 개인적인 간절한 기도제목이 있을 것인데, 세겹줄기도회에 꼭 참석하셔서 한 해를 기도로 시작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경험하는 2024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