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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점득선교사(일본목장) 선교편지 - 선교나눔터 - 안양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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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목사님내외분께 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한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일본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시는 목사님내외분과 안양교회 일본 목장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문안 인사드립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아니하시는 따스한 마음 때문에 선교처는

오늘도 변함없이 선교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선교처 모습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  <선교지의 사역 현황>

   현재 일본 동경에서만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평균500명을 넘고 있습니다.

일본전역에서는 약3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 같은 상황 속에서 계속해서

밀폐・밀접・밀집을 실천하며, 손과 손톱, 손목을 철저하게 소독하고 마스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들은 지금 현재까지도 철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새해 2021년에도 1월부터도 변함없이 예배는 대면으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 2020년 6월 첫 주일(6월7일)부터는 오전, 오후예배와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 수요예배는 지금도 오후1시 예배로 제한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가운데서의 축복입니다.

새로운 영혼들을 보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2021년 2월에 2명, 3월에 2명, 4월 현재 2명의 새로운 영혼들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이 분들 가운데 5명은 태어나 처음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70수년 만에(2명), 50수년 만에(3명), 19년 만에(청년)... 이처럼 교회를 모르고

  예수님을 모르고 있는 영혼들이 99%인 민족이 일본입니다.

* 새로운 영혼들이 계속해서 교회로 연결되어 구주 예수님을 믿고 죄인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강력하게 기도해 주십시오.

* 현재 성도들은 최선을 다하여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약80%).

 

*** <선교사 가족 소식입니다>

2021년 1월3일 주일 새벽에 정 미숙선교사가 어지름증으로 넘어져

  일어설수가 없어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가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석(耳石) 일 수도 있음을 알았습니다만 아직도 일본병원에서는 정확한 병명을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명이 있습니다만 이제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주위의 도움과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많이 피곤해 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 친교회 홈페이지에 보고 드렸습니다만 장남 소명이가 4월17일(토)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상대는 일본인 자매입니다. 온 가족이 그리스도인들로 신실하게 믿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불모지 일본에서 믿음의 가정을 이룰 수 있음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아직 부족한 소명형제의 새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도제목>

1. 일본선교를 위하여 헌신된 조력자, 선교의 동역자를 위하여.

2. 일본영혼들의 구원을 위해서<개척교회>

3. 선교에 필요한 재정적 필요를 위해서.

4. 가족의 건강과 자녀들을 위해서<박 소명. 박 현>.

 

오늘도 선교의 주님께 감사드리며,

목사님내외분의 건강과 사역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21년4월13일(화요일)

일본선교지에서 목사님내외분의 따스한 사랑 때문에 행복한

박 점득, 정 미숙선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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