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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박점득 선교사 편지 - 선교나눔터 - 안양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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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목사님내외분께 드립니다.

 

일본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시는 일본목장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인하여 고국의 상황이 호전되고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선교지의 사역 현황>

현재 일본 동경에서만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평균 500명을 기록하고 으며일본전역에서 좀 처럼 변화가 없는 상황입니다.

 

 

 변이(変異) 바이러스가 유행.

 

특히 변이 바이러스로 인하여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동경지역에 내려진 "긴급사태선언" (5월31일 - 6월20일까지)이 네 번째 선포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경제적 상황이 무척 어려운 상황속에서 선교처 성도들 또한 생활고를 치루고 

있습니다. 긴급사태선언 상황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지체들은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개인 사업을 하거나 소규모 가게를 운영하던 지체들은 대부분 수입이 0 입니다.

 

 

 6월 말까지 오전예배.

 

그 같은 상황 속에서 지난 5월까지는 대면으로 오전, 점심, 오후예배를 계속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긴급사태선언' 으로 인하여 지체들 모두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어 회의 결과 

6월 한 달은 '오전예배' (대면) 만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20년3월8일 주일부터 5월 말까지 오전예배로 드렸습니다).

 

계속해서 교회는 밀폐・밀접・밀집을 실천하며, 손과 손톱, 손목을 철저하게 소독하고 

마스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들은 지금 현재까지도 철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  <코로나 가운데서의 축복> 

 

새로운 영혼들을 보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2021년 4월4일(주일) 이후 새로운 영혼들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① 4월18일(주일) ; 일본인 50대 부부(부인은 태어나 처음 교회를 방문).

 ② 5월9일(주일) ; 일본인 40대 장년.

  지난 3월28일(주일)  70 한 모매님이 방문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장로교회를 다니신 분으로 '여성장로' (?) 입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5월부터 저희 교회에 계속 몸담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 왔습니다.

여러 경험이 있습니다만 많은 부분이 틀려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지혜롭게

  접근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구령상담과 침례를 위해서 특별히 기도부탁 드립니다.

 

* 새로운 영혼들이, 일본인 영혼들이 구주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한 영혼의 구원이 중요한 민족입니다. 

 

 

***  <선교사 가족 소식입니다>

* 장남 소명이 결혼<4월17일(토)>  축하해 주시고 축의금으로, 기도로 격려해 주신 

  목사님내외분께 이 자리를 빌어 한번 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정 미숙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좀 회복되었습니다만, 아직도 많이 피곤해 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일본선교를 위하여 헌신된 조력자, 선교의 동역자를 위하여.

2. 일본영혼들의 구원을 위해서<개척교회>

3. 선교에 필요한 재정적 필요를 위해서.

4. 가족의 건강과 자녀들을 위해서<박 소명, 마메우다 히카리. 박 현>

 

 

오늘도 선교의 주님께 감사드리며 안녕히 계십시오.

2021년64일(금요일

일본선교지에서 박 점득, 정 미숙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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