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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목자 간증문( 정지은, 윤선아) - 나눔터 - 안양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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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어린이목자 간증문

 

안녕하세요? 저는 러시아목장의 정지은 어린이목자입니다.

저는 목자의 삶공부를 하면서 어린이목자는 기도하며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어린이목자 컨퍼런스에서 조별로 목장 모임을 갖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내가 어린이 목자가 된다면? 우리 목장의 목원들을 잘 이끌어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자가 양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듯이 목자인 내가 잘 이끌어 가지 못한다면 목원들이 잘못된 길로 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내가 목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기도 제목을 잘 듣고 기억해서 기도해야 목원들이 잘 따라 올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처음이어서 잘 이끌어 가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함dksdid께 하실거라 생각하고 하다보면 하나님이 능력을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목원들을 바르게 인도하게 도와주실 것이라 믿고 목원들을 잘 이끌어 나가고 하나님께서 자랑스러워 하시는 목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목자가 되고 목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잘 베푸는 목자가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2월부터 울란바토르 어린이 목장에 파견목자로 세워질거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좋기도 하지만 낯설어서 걱정도 됩니다.

제가 파견목자로서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윤선아 어린이목자 간증문

 

안녕하세요? 저는 울란바토르 목장의 어린이목자 윤선아입니다.

제가 어린이 목자로 임명 받고 지금 어린이 목자를 하고 있지만 어린이 목자를 왜? 해야 하는지, 어린이 목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울란바토르 목장의 목자님처럼 해야 하는 건가 생각도 하고 또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 날 교회 선생님이 저에게 어린이 생명의 삶을 하라고 해서 오빠와 같이 한 이후에 금방 또 어린이 목자 삶공부를 하라고 해서 했습니다.

그러다 선생님이 또 다시 어린이 목자 컨퍼런스를 가자고 하시면서 거기 가면 수영도 하고 무지 재미있다고 하셔서 너무 가고 싶었는데

기간이 23일이고 부모님 없이 자고 오는거라 아빠가 허락을 안해주실 것 같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목장에서 올리브블레싱을 할 때 기도제목으로 내고 함께 기도했고 아빠가 다녀 오라고 허락을 해 주셔서 정말 신이 났었습니다.

하지만 목자컨퍼런스는 생각처럼 재미있게 노는게 아니었고 처음엔 힘들었습니다. 긴 시간을 마루에 앉아 성경말씀과 강의를 들어야 하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듣다보니 점 점 재미있고 익숙해졌습니다.

힘들다 느낄 때면 맛있는 간식도 주시고 같은 숙소를 쓴 다른 교회 친구와 언니, 함께 간 우리 교회 언니들과 이야기도 하고 놀다보니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어린이 목자 컨퍼런스를 다녀 온 후 교회 오는 것과 목장 모임에 가는 것이 더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부터 어린이 목자로 목장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목장에는 4명의 어린이가 있습니다. 목장 모임을 할 때 어떤 어린이는 말을 잘 듣는데 어떤 어린이는 제 말을 안 듣고 까불기도 해서 힘이 들기도 하지만 제 나름대로 목장 모임에 어린이들과 함께 하면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서 준비해 가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어린이 목원들이 말해 준 기도제목을 소리내서 기도하는 것이 너무 부끄럽기도 했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는 것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제 5학년이 되지만 우리 교회에서 제일 어린 목자입니다. 그래도 저는 저에게 맡겨주신 이 일을 지금은 잘하지 못하지만 기도하면서 목원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목자가 되고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목장으로, 교회로 새로운 어린이들이 올 수 있도록 배운대로 학교에서도 친절하고 잘 섬겨주는 어린이 목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멋진 목자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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