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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기도의 삶 간증문(김미영) - 나눔터 - 안양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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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1기 기도의 삶을 수료한 인도네시아 목장의 김미영 목녀입니다,

 

기도의 삶이란 무엇일까 하는 막연한 궁금증에 시작하게 된 삶 공부,

첫 시간 목사님께서 기도의 삶은 중보기도를 의미한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삶 공부가 끝나면 의무적으로 3개월동안 중보기도팀으로 섬겨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그동안 쉬고있던 중보기도 사역을 이번 삶공부를 계기로 지체들을l 위해 기도할 기회를 다시 가질수 있음에 감사와 중보 기도팀으로 섬기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기에 부담감 또한 있엇습니다

중보기도팀으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매주 교회에 와서 기도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니었고 허리 수술후 회복기간동안은 오가는 것이 더욱 쉬운 걸음이 아니기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나태하게 보내고 있는 제 삶에 경종을 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중보기도의 가장 큰 수혜자인 저의 부끄러운 현주소였습니다.


기도의 삶은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무엇보다 힘써야 할 사역이며 기도가 기적의 사작이라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주는 과정이었습니다. 원로목사님께서도 강조하셨던 기도가 대안이며, 모든문제의 해답이라는 말씀이 생각나며 기도 시간에 소홀했던 자신을 보며 반성이 되었습니다.

이런 마음을 아셨는지 기도의 삶은 강의 후 바로 본당으로 이동 30분 동안 동기분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과 숙제로는 매일 10분이상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기도하는 훈련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야말로 기도를 하지 않고는 하루를 보내는것에 굉장히 거룩한 부담감을 갖게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담이 된다하더라도 중보기도는 성도들의 의무이기에 핑계나 변명거리를 되며 피해갈 것이 아닌 마땅히 해야 할 일이였고 정해진 시간에 하지 못할시에는 하루의 마지막 시간에라도 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또한 중보기도는 특권이기에 그 응답의 결과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이며 개인적으로는 내면의 삶에 고요와 평안을 누리게 해주시는 너무나 멋진 사역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한 예로 서두에 말씀드린 저는 중보기도의 수혜자라 했는데

저는10년 넘게 허리디스크로 인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통증과 한몸인양 살아가던 제 삶이 성공적인수술과 후유증 없이 통증없는 지금의 새로운 삶을 살수 있는 것은 절 위해 중보기도해 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교회와 목장식구들을 위해 중보할 때 응답해 주시는 멋진 하나님을 경험하며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기도해도 여전히 응답되어지지 않아 지치고 우울감에 빠져 힘든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하신 주님의 말씀에 확신을 가지고 티끌과 같은 존재인 인간에게, 가장 고상한 의무인 중보기도 사역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그래서 좀더 구체적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더 많이 경험하며 살아가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너무나 멋진 내용을 강의해 주신 담임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한 너무나 멋진 기1동기생 여러분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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