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이후에는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끝나버리거나 소멸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죽음 이후에는 분명히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성경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도 절대로 지옥에는 가지 말라고 강조하고 강조하십니다.

죽음 이후에 우리 영혼이 어떻게 되느냐에 대해서 어떤 종교에서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선행을 하고 덕을 쌓으면 연옥에 있다가 천국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죽음 이후에 우리가 선택할 수 읶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죽은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선행을 쌓는다고 해도 지옥에 있던 영혼이 천국으로 옮겨갈 수는 없습니다.

흔히들 죽은 사람들을 향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하는데 그런 말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죽었으면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고 있을 것이고,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었으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타고 있는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 중에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죽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기 보다는 살아있는 유가족들을 위해서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시도록 기도하는 것이 맞습니다. 깊은 슬픔 중에 있는 분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만져주시고 위로해 주시도록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