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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아홉 번째 교회 생일을 맞이하며 - 목회자 코너 - 안양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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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아홉 번째 교회 생일을 맞이하며

 

오늘 우리 안양성서침례교회가 마흔아홉 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49년 전에 석수동에 노경호 원로목사님을 통해 교회를 세워주셔서 우리가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가 택함을 받아 구원받은 것은 이 세상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이자 놀라운 선물입니다. 성경적인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의 은혜가 전해질 수 있도록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원로목사님 내외분과 사랑하는 집사님들,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고, 천국에 가면 하나님으로부터 칭찬과 상급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가정교회를 통해서 평신도 사역자들이 세워지고, 각 가정교회인 목장을 통해서 교회의 본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공동체이자 동시에 사명 공동체인 목장을 통해서 교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주님 안에서 한 몸으로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각 목장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하나님을 경험하고, VIP에 대한 관심, 사랑, 섬김, 기도를 통해서 앞으로 더해질 영혼들로 인해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는 내년 교회당 건축을 앞두고 있습니다. 석수동 지역사회 재개발 시작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을 선하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선하게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교회당 건축에서 있어서 중요한 것은 온 성도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기도하면서 예외 없이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건축이 잘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면서 예수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한 명 한 명이 됩시다.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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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순 2023.07.01 10:08
    할렐루야!
    달려온 49년, 앞으로 달려갈 490년!
    원로목사님의 눈물과 기도 - 담임목사님의 헌신과 수고 - 성도분들의 충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안양성서침례교회 생일을 축하합니다!
    거기에 - 위에 계셔 모두를 공평과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자비하심따라 영혼구원에, 더욱 쓰임 받을 우리 안양성서침례교회 만쇄 만만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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