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빕니다.
울란바토르 목장 목원이자 ,김영남 자매님의 사위, 신지혜 자매의 남편, 윤재윤찬이의 아빠, 오재환 형제 입니다.
어린이부모의삶 강의를 듣고,배우고, 느꼈던 부분을 나누기 위해 이자리에 섰습니다.
강의의 이름을 듣는 순간 , 두 자녀를 둔 저희 부부는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강의해주시는분도 저희목장 배원아 목녀님 이셨구요. (실은 안하면 큰일 나겠다라는 생각을 아주 잠시,,)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양육 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수시로 하면서도
막상 일상에 쫓기어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앞선채 ,
아이들을 다그치고 , "안돼" 라는 말만 했던 저를
반성 하게하는 강의의 시간들 이였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같이 듣는 다른 부모님들의 모습을 통해 , 반성과 유익함을 공유하는 시간 또한
감사의 시간 이였습니다.
지난주 목사님 말씀처럼 인간을 제일 잘아시분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이시고, 그 말씀을 기록 한 것이
성경이라고 하셨습니다. 인간 사용 설명서인 성경을 토대로, 아이들도 하나님께서 잠시 우리 부부에게 맡겨주신 은혜로 생각 하고,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자로 클수 있게 인도 할수 있는 능력을, 우리 부부에게 기회로 주시고 ,
어린이부모의삶 강의를 배울수 있게 해주신 은혜의 감사드립니다.
강의를 들을 때마다 반성과 배움의 연속이였습니다. 너무나 감사했던건, 우리 아이에게 적용 하기엔 조금 이른게 아닌가 ?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강의를 마치고나서 돌아보니 , 하나님께서 저희 가족에게 가장 필요할때 강의를 듣게 해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완벽한 부모가 되겠다는 생각보단, 주님께서 원하시는 가족구성원의 부모로써 아이들을 더욱더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어린이부모의삶은 신혼부부 부터, 손주와 생활 하고 있는 할머니,할아버지까지도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들을수있는 강의라고 생각됩니다. 어린이부모의삶이 언제 다시 강의를 새로 시작 할진 모르지만, 부모들을 위해 더 업그레이드된 강의가 기대가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는 유아,노인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출산율이 심각할 정도로 낮고, 어린이집,유치원에 아이들이 전보다 적어 폐원 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습니다.
우리교회도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윤찬이가 4살인데 교회 막내 입니다. 주님의 몸되신 교회를 이어나가기 위해선 다음세대가 필수적으로 많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 결혼과 출산을 위해 기도와 격려가 많이 필요 할거 같습니다.
많이?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님이 주신 아이를 어떻게 길러야 되는지를 배우는것 또 한 마찬가지로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부모의삶 강의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세대를 위해 무조건적인 기도 부탁드립니다.
강의를 준비함에 있어 어려움이 많으셨을테지만,
훌륭하게 마무리 해주신 배원아 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끝까지 완주 한 1기 동기들 또한 모두 함께 수료해서 기쁘고, 앞으로 더 훌륭한 부모로써의
삶이 기대 됩니다.
아이를 사랑하시는 주님처럼 저희 부부도 사랑의 마음으로 주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자녀를 합당하게 잘 양육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나와 나눌수 있게 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바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