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하나님의 뜻 분별하기 - 목회자 코너 - 안양성서침례교회

조회 수 2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의 뜻 분별하기

 

인생은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예외 없이 우리 삶의 중요한 순간에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하는데, 어떤 길을 선택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도로 주위에 설치되어 있는 여러 표지판을 유심히 보아야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고 최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은 자녀가 된 우리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즉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잘 발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을 가리키는 기본적인 도로 표지들을 주셨습니다.

 

첫 번째 중요한 표지는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들의 능력을 말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았다면 기본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비로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도 따르겠다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삶에 구체적인 뜻과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발견할 때 우리는 온전히 순종하고자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별로 나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순종하겠습니까? 예수님은 마태복음 61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따라야 할 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 삶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미 신구약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우선 하나님께서 분명히 보여주신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뜻으로 인도하는 두 번 째 중요한 표지는 기도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구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7:7). 또한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러분의 소식을 들은 그 날부터, 우리도 여러분을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을 채워 주시기를 빕니다”(1:9).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우리에게 보여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기도는 일방통행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로 우리의 생각을 통해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의 내적인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법을 배워 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단숨에 배울 수 있는 이론적인 수학공식이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확신하게 되는 작은 경험들이 쌓여서, 우리는 성장하며 더욱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세워가게 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 마음을 새롭게 하여 손의진 2021.06.26 224
14 교회 생일을 맞이하며 드리는 감사 손의진 2021.06.19 332
13 힘써 모입시다 손의진 2021.06.12 235
12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손의진 2021.06.05 268
11 백신접종 합시다! 손의진 2021.05.29 255
10 하나님의 뜻 분별하기(2) 손의진 2021.05.22 412
9 자녀 교육에 대해 손의진 2021.05.15 381
» 하나님의 뜻 분별하기 손의진 2021.05.14 282
7 영적 성장을 위한 믿음 손의진 2021.05.14 189
6 잃어버린 영원에 대한 감각 손의진 2021.05.14 232
5 알면서도 잘 안 되는 것, 감사하기 손의진 2021.05.14 212
4 죽음과 지혜로움 손의진 2021.05.14 212
3 목장별로 주님께 구합시다! 손의진 2021.05.14 235
2 재개발을 위한 기도 손의진 2021.05.14 404
1 꾀, 꿈, 깡, 끼, 끈 손의진 2021.05.14 291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