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시아 목장의 조성주 자매입니다.
저는 13주간 새로운 삶 공부를 하면서 삶 속에서 변화되고 깨달음을 얻은 것에 대해 간증하려 합니다.
우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반복된 일상으로 인해 영적으로 심적으로 지쳐있던 때에 예배 시간에 담임목사님의 삶 공부 광고를 듣고 영적인 울림이 있어 삶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지원청에 발령이 나고, 낮은 경력에 팀장직을 맡게 됨으로써 책임감과 무게, 많은 업무량 등 모든 것들이 너무 지치고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불평과 불만이 많아지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는 날이 잦아졌습니다. 삶 속에서 계획하는 것마다 어그러지고 무너짐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이 제 인생을 위해 어떤 것을 예비하셨을지에 대한 기대보다는 ‘오늘은 또 어떤 고난과 시련이 찾아올까?’ 하는 불신과 두려움만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은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 모습이 전혀 아님을 알았고, 제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더불어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새로운 삶 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제 안에 불필요한 낡은 것들과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고 지속적인 큐티를 통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함은 내 작은 믿음으로부터 오는 것이었으며 주님 앞에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기준으로 삶을 바라보고 살아갈 때에 진정한 자유함을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명기 31장 6절 말씀 마음을 강하게 하고 용기를 내십시오.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도 말고 무서워하지도 마십시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함께 가시면서, 당신들을 떠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아멘
내 능력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함께 하시고,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언제나 선한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긴 시간 동안 귀한 말씀 가르쳐 주신 정창실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