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이선오 형제가 청소년목장 빌드업을 통해서 받은 은혜를 적은 간증문입니다.
이선오
이번 목장 빌드업 줌 컨퍼런스를 느낀점도 많고 신앙생활에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던 것 같아 감사합니다. 사실 목장 빌드업을 참여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조금 긴장도 하고 좀 기대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강의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진지하게 해주셔서 집중도 잘되고 편안하게 할수있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첫강의의 제목을 듣고 먼저 든 생각은 '큐티가 머지?' 였습니다. 교회에서는 초등생때 부터 큐티를 하는데 초등생때도 똑바로 안하고 놀러가거나 예배시간에도 진지해하지 않았었는데 중학교 올라서는 귀찮아져 전혀 건들지도 않고, 3년을 보냈기에 큐티에대해 솔직히 엄마가 시켜서 하는거 정도에 인식 만 머리속에 자리 잡은지라 큐티가 무슨뜻인지도 큐티에 장점이나 어떻게 하는지도 전혀 몰랐기에 조금 창피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강의내용을 들으며 큐티에대해 몰랐던점을 너무많이 알게 되었는데 첫번째로 성경에서도 복이있는 사람은 주님에 율법을 즐거워하며, 밥낮으로 묵상하는 사람이다라고 큐티에 대한 내용이 나온것을보고 큐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되었습니다. 난 그럼 그 중요한 큐티를 안한거라고 생각하니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큐티하는법을 배운것입니다. 전 옛날에도 지금도 큐티를 전혀 안했기에 어떻게하는지 알방법이 없었는데 이제라도 알게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기도를하고 묵상을하고 기도를 하는것이 예배드리는 순서하고 똑같아서 큐티도 예배처럼 진지하게 들여야겠다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두번째 강의를 들었을때는 기도에 대한 내용이니까 내가 다아는 내용이겠지하고 유입물을 봤는데 기도를 통해 얻는것, 목장이 침체되는 이유등이 있는것을보고 솔직히 어려운 내용일것 같아서 조금 무서웠는데 전도사님이 너무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해주셔서 알기쉽게 배울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배운 것들이 너무 많은데 그중 목장이 침체되는이유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지금 저희목장은 솔직히 좋은 분위기는 아닌데 왜 목장모임이 이렇게 침체되는지 알 수 없었는데 드디어 해답을 얻은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우리 목장은 특히 '나 자신이 기도하지 않는다' 이내용이 가장 해당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도를 안하면 마귀에게 잡아먹히신다고 진지하게 말씀하시니 저의 심각성을 이제야 알게 된것 같습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처음에 설문조사를 하라고 하셔서 별생각 없이 체크를 했는데 14점이 나와서 조금 실망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는 거나 친구관계는 좋은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쇼크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강의이기도하고 열심히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삼위일체 하나님을 잘아는 사실이지만 이슬람 종교와 비교를 하셔서 알려주시니 더정확하게 알게된 것 같습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나는 어떤가도 다시 했는데 앞에 두강의를 듣고 솔직히 관계가 너무 멀어지고 관계를 해결해야겠다가 절실히 드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도된다는 내용에서 남자 다섯명에게나 버림 받은 여인이 주님이 오시고 동네사람들을 불렀다는것이 가장 인상에 남는 것 같아 저도 제 연약함을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목장모임때 그 내용이 있어서 솔직하게 말하니 주님과 다시 가까워진 것 같았습니다. 또 목장모임 중 함께해야 하는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하다가 정말 초5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는데 나는 교회를 나오라는 한 마디도 지금껏 안해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강의에서는 반성만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목사님이 추천하셔서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값진 말씀받고 반성도 많이하고 다짐도 많이하는 주말이 된 것 같아서 은혜입고 가는것 갔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오야~ 댓글 간증문 잘 읽었어. 은혜 나눠주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