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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생명의 삶 간증(조은유, 이선오, 조은비) - 다음세대 - 안양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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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건강목장의 조은유입니다.

제가 생명의 삶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에는 손의진 목사님의 권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하나님을 빙자한 세상의 모든 거짓에서 벗어나 진실을 깨우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생명의 삶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생명의 삶에서 많은 것을 새로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그중에서 제게 제일 큰 은혜가 되었던 것 3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회개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회개를 드리면 반드시 용서해주시는 신실하고 의로우신 분이고 더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죄를 지어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예전과는 다르게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제가 한 행동이 죄라는 것을 깨달으면 회개 기도를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관계가 막힌 채 죄 아래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위하여 놀라운 사랑과 구원의 손길을 베푸셨습니다. 바로 하나뿐인 아들인 예수님을 희생시키셔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저는 하나님께 항상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영광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세 번째는 교회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교회를 단지 건물로만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몸은 움직이는 유기체라서 믿음 안에서는 모두 다 하나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교회에 주신 사명을 지키기 위해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에 더욱 힘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생명의 삶을 수강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성경 요약 숙제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내용은 어려워서 시간만 오래 걸리는 것이 짜증 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담도 생겨서 하기 싫은 마음마저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니 저에게 능력과 지혜를 주셔서 점점 더 빠르고 쉽게 숙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구원의 확신을 두고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끄럼 없이 고백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거룩하고 서로를 용서하며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명의 삶을 수료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하나님과 가르침으로 섬겨주신 손의진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끝까지 함께해준 선오 오빠와 은비 언니에게 감사합니다. 이상 간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둥치목장의 이선오 목자입니다. 

1. 생명의 삶을 시작하기 전에 나

저는 작년에 목장 컴퍼런스를 받고, 이번년 우여곡절 끝에 둥치목장에 목자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목자로 섬기게 되면, 제 인생의 가장 큰 경험이 되어 스스로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써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실상은 결국 나는 원래 가은이 누나가 하던 일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고, 이러한 안일하고 연약한 생각으로 할 수 없다고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받고 해야 하는 사역인가라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던 찰나에 목사님의 권유와 저의 의지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생명의 삶에 대한 인식은 부모님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성경공부를 하는 모임 정도에 인식이었고, 실제 생명의 삶을 시작하기 전까지 그 생각은 계속되었던 것 갔습니다. 때문에 생명에 삶을 내 믿음을 강화하고 진짜로 주님을 만나기 위해 해야 할 것이 아니라 단순히 예배드리고 공부하는 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여 본래 생삶을 통해 바뀌어야 겠다는 포부와 달리 처음에 진지하게 임하려고도 안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2. 생삶으로 배운 것

이 생삶의 가장 중요하고 느껴야할 목적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가장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생삶은 총 7주에 걸쳐 그 내용을 배우고, 그 내용에 맞는 성경 구절을 암송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1주차에서는 소개 및 서론을 했는데 처음에 나눔 질문으로 관계에 대한 내용이 있었고, 신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관계임을 알려주어 우리가 이후 배울 것을 미리 알려주던 것은

신선했습니다. 또한 설교시간에 이러한 질문에 진지해진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2주차에서는 죄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처음 죄에 대해 설명하실때에 잃어버린 아들이 돌아온다는 탕자의 비유를 듣고 죄에 대해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이후 죄의 종류 그리고, 죄에 대한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죄에 결과에 대해 배우며 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바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배우면서 다리에 끼인 아들과 다리로 달려오는 열차에 있던 사람들을 가지고 갈등하는 아버지가 나오는 영상을 보았는데 보면서 하나님의 결정이 얼마나 힘든 것이고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3주차가 돼서는 회개와 신앙을 배웠는데 회개하기 위해서는 솔직하게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이지만 솔직히 지금껏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었으나 마음으로 이해하지 않았는데 겸손의 행위이고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해 주시므로 이제야 마음으로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과제로 회개의 기도문을 쓰면서 나의 죄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신앙에서는 예수님을 받아드려 믿음의 확신을 얻는것이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해주신 약속을 믿는 것 이라는 것 이었습니다.

4주차에서는 구원의 확신과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배웠는데 지금껏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잘못 생각했던 것이 정정 할 수 있게 되어 아마 생명에 삶 중 나에게 있어서 가장 뜻 깊은 것이었다고 생각됩니다.

5주차에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와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을 다시 배우고, 성령님께서는 안격체이시고 하나님에 자녀는 성령에 열매를 맺어야 함을 배웠는데 특히 5주차에서 암송 구절이 생각이 나는데 바로 요한복음 3;16절로 어릴 때부터 들어왔던 구절이라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수업이 있는 6주차에서는 교회와 청소년 목장에 대해 배우는데 교회가 본질적으로 부르심을 받은자들의 모임이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임을 배우고 교회에서 제자를 키우고 세례를 주어야하는 사명이 있어 전도에 힘써야됨을 배웠습니다.

마지막 청소년 목장 수업에서는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기 위해 가정교회를 해야됨과 가정교회에 세축( 삶공부, 주일 연합 예배, 목장모임 )과 네 기둥(성격적인 교회 존재목적, 제자훈련, 사역 분담, 리더쉽) 을 배웠습니다. 사실 이 내용은 예전 목자 컴퍼런스에서 배운 내용임에도 지금껏 망각하고 사역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 같아 회개하고, 스스로가 먼저 변해야 목장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3. 변화

생삶을 하고 내 인생이 바뀌었다거나 큰 깨달음을 알고 구원의 확신을 얻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본래 가지던 믿음에 자신이 더 커졌고, 아직은 미래에 계획이나 삶에 확신조차 없지만 내인생에 신상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길은 알 수 있던 것 같아 어른이 되어서 교회를 떠나지 않고, 신앙생활을 잘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EBS 목장의 조은비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 교회를 다닌 사람으로써, 제 신앙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였고 크고 색다른 변화 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반쯤은 호기심으로 시작한 생명의 삶이 제 삶에 이렇게 큰 변화를 가져올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생명의 삶을 시작하기 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신을 더욱 더 얻고 싶었습니다. 제게 힘든 시련이 닥칠 때마다 하나님이 아닌 저에게 더 의지하였고 가끔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삶을 수료한 지금, 저는 제 질문에 대한 대답을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제 마음을 더욱 더 확신하고 다잡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저는 제가 생명의 삶을 통해 깨닫게 된 것들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그 첫 번째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외아들에게 우리 모두의 죄악을 지우심으로써 막다른 곳에 서 있는 인간에게 놀라운 사랑과 구원의 손길을 펼치셨습니다. 저는 이 대목에서 인간의 입장에서는 도달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희생을 잊지 않고 선한 방향으로 변화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이 끝을 알 수 없는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에 옮기고 하나님께서 실망하시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그 다음은 구원의 확신입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구원을 받았음에도 평화와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수행하지도 못한다는 말씀은 저의 평소 행실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손길은 끝까지 저를 놓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하고 구원받았음을 더욱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내용은 바로 입니다. 모든 사람은 평생 죄를 지으며 살아가지만 저는 중요한 건 죄를 하나님께 회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죄는 알면서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배우게 되었는데, 저는 이것을 보는 순간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내 자신도 자각하지 못하고 저지른 죄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하나님께 회개 기도를 올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생명의 삶을 수료하는 과정에서 저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느꼈지만 교회까지 가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일주일에 2번씩 수원에서 안양까지 전철타고 오는 것이 귀찮게 느껴졌고, 왕복 1시간이 넘는 거리는 주말의 저에게 너무 먼 거리였습니다. 또한 성경 요약 숙제는 계속 미루다가 교회 가기 전 급하게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제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반성하게 되었고 제가 느낀 귀찮음과 어려움들은 생명의 삶을 통해 얻은 것에 비하면 아주아주 사소한 것임을 몸소 느꼈습니다.

 이번 생명의 삶은 제 삶의 무료함을 없애주고 제 앞으로의 신앙 생활에 동기 부여를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하나님은 언제나 내 곁에 존재하심을 굳게 믿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흔들리지 않는 구원의 확신을 바탕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또한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며 섬기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매번 생명의 삶을 열정과 정성으로 강의해주신 손의진 목사님과, 함께 생명의 삶을 수료한 선오 오빠와 조은유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상으로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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