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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15기 간증문 (윤병호) - 나눔터 - 안양성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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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의 평강을 빕니다. 저는 생명의 삶 15기를 수료하게 된 러시아목장의 윤병호 형제입니다. 우리 안양교회는 가정교회로 세 가지 축과 네 가지 기둥에 기초를 두고 있고, 세 축 중에 삶 공부가 있습니다. 삶 공부 중 첫 번째가 생명의 삶 공부입니다. 생명의 삶은 구원의 확신을 얻고, 성경을 읽고 스스로 이해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입니다.

 

저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교회를 다니고 있고, 지금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 오면 반겨주는 목사님과 사모님과 저를 예뻐해 주시는 많은 성도 분들이 계셔 교회 오는 것이 여전히 즐겁습니다. 그러나 학교 다니듯이 교회만 열심히 다닌 저에게 설교말씀이 쉬울 때도 있지만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저는 교회만 열심히 다니면 구원도 없고 천국도 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한 살 한 살 더 먹고 삶 공부를 마친 성도 분들에 간증을 듣다보면 구원 받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데 구원의 확신을 가지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구원의 확신은 말씀을 아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성경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토요일에 생명의 삶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열렸습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 성경을 좀 더 깊이 읽고 이해하고, 암송하다보니, 어렸을 때 듣던 설교말씀과 그 말씀과 연결이 되어 깨달을 수 있는 지혜도 주셨습니다.

 

이번 삶 공부를 통해 깨닫게 된 것은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인데, 먼저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이고, 다음은 이웃과 수평적인 관계입니다. 이 관계가 잘 형성되어야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고 살며 이웃을 사랑하고 도우며 또 교회 안에서 성도들과 같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요한일서 511~12절 말씀에 그 증언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것과, 바로 이 생명은 그 아들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 아들을 모시고 있는 사람은 생명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의 아들을 모시고 있지 않은 사람은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 아들 곧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은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천국의 영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28~9절 말씀에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라는 성경 말씀과 같이 저는 구원을 받을 자격이나 공로가 없음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이 구원을 받게 되어서 하나님께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몸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까지도 온전히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한다고 합니다. 기도는 믿음으로, 헌금은 감사함으로, 말씀은 하나님의 음성으로, 찬양은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함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성도들의 모임이라고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예수님께서 값 주고 사신 교회의 지체입니다. 지체는 몸의 한 부분입니다. 이와 같이 믿는 자는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는 순간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동시에 교회의 회원으로 공동체 안에 속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은 지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데 있습니다. 이 역할을 다 할 때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밝고 힘이 있으며, 삶의 평화와 감사가 넘친다고 합니다. 저도 이 교회의 한 지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감사와 평화가 넘치는 생활을 하기를 원합니다.

 

이 삶 공부를 통해 저는 믿는 자가 교회인 것을 알게 되었고, 예배당이 교회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저 자신은 교회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삶 자체도 교회로서 하나님과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으로 바르게 살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생명의 삶을 통해 체계적인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고, 안양교회 회원으로 소속감이 생겨 또한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저의 동기인 윤상필 형제님과 함께 한 13주 과정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것으로 저의 간증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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