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제가 느끼기에 제일 영적 전투가 치열한 곳은 전도 현장 - 나눔터 - 안양성서침례교회

조회 수 315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영적 전투가 치열한 곳이 전도 현장인 것 같습니다. 성경에는 이렇다고 나온 것은 없으니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제가 태어나면서부터 군대에서 방황할 때 5년 빼고는 지금까지 교회를 다녔는데

하나님 앞에 전도를 한번도 못한 것이 정말 부끄럽다고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벽예배를 다니면서 "하나님 제게 전도의 열정을 주세요"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하나님께서 전도의 열정을 주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사람들만 보면 '저 사람이 구원받았을까?'

'저 사람은 예수님을 알까?' '저 사람에게 예수님을 소개시켜 주고 싶다' 계속 이런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축호 전도도 하고 상점, 병원, 약국등을 다니면서 계속 전도하였습니다 쫒겨 난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그 때 느낀점은 '아, 사람들의 잠재 의식속에 하나님을 거부하고 절대 믿지않겠다는 마음이 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전도 나가기 전, 목사님들에게 안수 기도 받고 또 전도 나가기 전에 제 나름대로 기도하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전도의 현장은 정말 치열한 영적 전쟁터 같았습니다 사람들이 절대 마음을 내주려고 하질 않아요. 특히 어른들이요. 결과적으로는 럭키 아파트에 사는 한명의 아이만 영접 기도를 올리게 되었고 그 아이가 정말 구원 받았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벽을 부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성경 말씀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게 오히려 반문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성경 말씀으로 이겼거든요

 

그런데 지금와서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제가 왜 전도를 실패하게 되었는지는 제게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랑없이 '이 사람 꼭 예수님 믿어야해' 만 마음속으로 외쳤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없이 이런 마음만 품고 전도 하였기 때문에 실패한 것 같습니다

  • ?
    손의진 2024.05.03 11:21
    전도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배우게 된 이야기가 복이 됩니다.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는데 귀하게 쓰임 받는 형제님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
    김봉순 2024.05.25 10:11
    김형제님의 간증이 참 은혜가 되며 동시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전도에 열성을 다하는 모습에 도전받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나눔터 이용 안내 정창실 2023.11.15 553
109 2024년 11월 17일 목자임명소감 ashz 2024.11.22 15
108 착공예배(241110) 1 updatefile 손의진 2024.11.15 59
107 실버나들이(241010) 1 updatefile 손의진 2024.10.25 50
106 청글연합수련회 1 updatefile 손의진 2024.08.07 560
105 청글연합주일(24.7.14) 1 updatefile 손의진 2024.07.27 268
104 침례식(24.7.21) 1 updatefile 손의진 2024.07.27 197
103 창립50주년 감사예배 & 삶공부 수료식 (24. 6. 16) 1 updatefile 손의진 2024.06.20 359
102 청글 연합사역을 위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file 손의진 2024.06.13 404
» 제가 느끼기에 제일 영적 전투가 치열한 곳은 전도 현장 2 김헌 2024.04.22 315
100 24년 봄 실버나들이 file 손의진 2024.04.19 182
99 근 2주만에 새벽예배 나와서 느낀 점 김헌 2024.04.17 215
98 싱글목장연합모임 잘 다녀왔습니다. file 정창실 2024.02.14 442
97 어리버리 두 할매의 세계 마실 이야기 - 5 <마지막> file 김봉순 2024.02.03 152
96 어리버리 두 할매의 세계 마실 이야기 - 4 file 김봉순 2024.02.03 149
95 어리버리 두 할매의 세계 마실 이야기 - 3 file 김봉순 2024.02.03 128
94 어리버리 두 할매의 세계 마실 이야기 - 2 file 김봉순 2024.02.03 148
93 어리버리 두 할매의 세계 마실 이야기 - 1 file 김봉순 2024.02.03 125
92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요? 1 김헌 2024.02.01 267
91 생명의삶 간정 (콘켄목장 장서영자매) 1 신지혜 2024.01.19 250
90 청소년 동계수련회 잘 다녀왔습니다 file 손의진 2024.01.16 16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