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성공
- 찰스 스윈돌, “영감의 사색”에서 인용 -
오늘날 성공에 관한 책자들을 읽어 볼 때, 모든 관심의 초점은 외적인 자아에 맞추어져 있다. 내가 얼마나 멋있게 보일 수 있을까,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얼마나 많은 재산을 소유할 수 있을까? 또는 얼마나 총체적인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을까? 얼마나 빨리 승진할 수 있을까? 등등...
그런데 나는 이제까지 우리의 사상과 동기와 결정을 구상하는 근원인 마음, 즉 내적인 존재를 강조하는 글을 하나도, 그야말로 하나도 읽어보지 못했다. 성경 외에 그러한 책은 어디에도 없다. 흥미롭게도 성경은 성공에 관한 언급은 별로 안하면서도, 진정한 성공의 근원인 ‘마음’에 관해서는 많은 언급을 하고 있다.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다. 구약성경 잠언은 이렇게 말씀한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그렇다. 바로 그것을 지키라. 의무를 다하여 망을 보고 주의 깊게 감시하라. 관심을 기울이라. 그것을 깨끗하게 유지하라. 찌꺼기를 제거하라. 거기는 다음과 같은 나쁜 것들이 쉬게 은둔할 수 있음을 기억하라.
예수님은 마가복음서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알다시피 이 모든 것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한꺼번에 머리를 쳐들고 불쑥 튀어 오르며, 성공의 달콤한 냄새로 우리를 취하게 하여 ‘생명의 근원’이 사방으로 튀어나가도록 유발시킨다. 마음이란 얼마나 중요한 곳인가! 성품이 빚어지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이곳만이 진정한 성공의 비결을 간직한다. 그러나 비할 데 없이 귀중한 그 보물이 도난을 당하는 수도 있다. 지금 당신은 그곳을 지키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