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에 관한 다섯 가지 원리
~찰스 스윈돌, “예수, 가장 위대한 생애”에서 인용~
질병의 고통과 혼란은 우리가 감당하기에 힘들 때가 있다. 우리는 치유의 참된 출처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것을 돕는 다섯 가지 단순한 원리가 있다.
(1) 하나님의 뜻이 가장 중요하기에 그것을 존중하라.
우리의 유한하고 현세적인 시각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 뜻에 큰 고난이 수반될 때는 특히 더 받아들이기 힘들다. 기도하는 중에도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고통까지도 포함해서 범사에 옳으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동시에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을 깊이 느끼신다. 그분의 소유된 사람들에게, 모든 고난은 그분이 나중에 더 큰 복을 가져다주시는 통로가 된다(롬8:26-28, 벧전5:10).
(2) 의술의 도움은 필수이므로 그것을 구하라.
기도는 의학적 치료의 대용품이 아니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부르심에 응한 사람들만이 아니라-에게 주신 은혜에는 의학의 선물도 들어있다. 사실, 하나님은 치유를 구하는 당신의 기도에 믿지 않는 의사의 손을 통하여 응답하실 수도 있다(눅10:33-35).
(3) 중보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이므로 거기에 순종하라.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치유와 희망과 격려를 가져다주고자 최선을 다하지만,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섭리 아래서 그렇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이 아픈 사람들을 깊이 돌보시므로 모든 문제를 그분께 맡기라고 하신다(빌4:6). 모든 일을 선하게 이루실 그분을 우리는 신뢰할 수 있다.
(4) 죄의 고백은 건강하므로 그것을 실천하라.
모든 병이 병에 걸린 사람의 개인적인 죄와 관계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죄의 고백과 회개는 언제라도 부적절하지 않다. 이 병과 무관한 죄라도 고백하고 회개하면, 주님과의 관계에서 방해거리들이 없어진다(약5:16, 요일1:8-9).
(5) 모든 치유는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므로 그것을 즐거워하라.
의료진의 전문기술을 통해서든 초자연적인 직접 개입을 통해서든 누군가의 건강이 회복될 때마다 그 공로는 마땅히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 치유와 건강이 유지되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는 것은 언제나 합당한 일이다(약5:16, 요일5: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