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목자 소감발표
안녕하세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빕니다.
오늘 이 목자 임명식이라는 시간을 통해 EBS목장의 목자로서 섬기게 된 이찬희입니다.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 느낀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들과 하나님이 주신 용기를 이 간증문을 통해서 성도님들과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처음 목사님이 목자를 권유하셨을 때는 제가 목자의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서 거절하려 하였으나 목사님이 저도 충분히 목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주셔서 그렇게 저는 예비목자로써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1년동안 EBS목장에서 예비목자로 있으면서, 목자로 섬기는 조은비 누나 옆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예비목자로써 목자가 어떤 자리이고 무엇을 하는 것인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에 전국에 있는 청소년 목자들과 예비목자들이 함께 모이는 청소년 목자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청소년 목자 컨퍼런스에서 정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먼저 목자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목자는 목원들을 이끌어주어야하는 중요한 역할이며 이에 상응하는 인내와 희생이 필요한 막중한 자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목자로써 거듭나려면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 등을 가져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다양한 각 교회의 목자들의 목장 진행방식과, 목자로써 목원들에게 보여야 하는 태도 등을 배우고 예비목자로써 엄청나게 성장할수있게 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컨퍼런스가 끝나고 나서 목사님께서 저게 예비목자가 아닌 목자로 섬길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약간의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청소년 목자 컨퍼런스를 통해서 목자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지난 1년동안 예비목자로써 경험했던 기반을 토대로 이젠 좋은 목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지금 이 순간 목자 임명식이라는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제게 목자의 자리에 설수있게 용기를 주시고 목자 컨퍼런스라는 은혜의 시간을 다녀올수 있게 해주시며 목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많이 부족한 제가 하나님의 힘을 받고 목자의 역할을 잘 수행할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저의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감발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