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하영 목자 소감발표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 목장의 손하영 어린이 목자입니다.
저는 목자의 삶 공부를 하면서 어린이 목자는 목장의 목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과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어린이 목자를 왜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주일에 배원아 선생님의 설교 중에서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이야기를 들고 하나님은 진짜로 살아계신 분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목자가 된다면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도우셔서 성벽을 무너뜨리신 것처럼, 목자인 저를 도우셔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실 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목자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경기지역 어린이 목자 연합수련회를 가서 목장 실습을 할 때 조장님이 하는 것을 보고, 저도 목원에게 먼저 나누고
보여주는 모범을 보이는 목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록 아직 부족하지만 나중에는 저희 목장에 VIP까지 올 수 있을 것 같은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고 저를 도와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으로 “목원들을 바르게 세우게 해 주세요”라는 기도제목을 가지고서 목장 식구들과 함께 기도하고 싶습니다.
목자는 양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사람인데, 목자인 제가 목원들을 잘 이끌어가지 못한다면 목원들이 잘못된 길로 갈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목원들의 말에 늘 귀를 기울이고 기도제목을 잘 듣고 기도해서 목원들를 잘 인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어린이 목자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이상으로 저의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승빈 목자 소감발표
안녕하세요? 울란바토르 목장 윤승빈입니다.
이번 어린이 목자 수련회는 부모님과 처음 떨어져 1박2일을 해보게되어 설레이기도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목자수련회에서는 새벽 일찍 일어나 저녁 늦게까지 강의 듣고, 암송하고 목장연습 훈련받으면서 처음에는 너무힘들고 집에가고싶다 라고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끝나고 나니 정들었던 섬김 목자님과 다른교회 어린이목자들과 헤어지는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수련회를 통해 항상 즐겁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목장모임이 제가 목자로써 이끌어간다는 것은 많이 힘들고 어렵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목자 수련회 공부를 할때 아브라함이 순종하는걸 배웠습니다. 힘든 상황속에서 저도 아브라함처럼 순종하는 마음을 하나님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목장은 5명이 있습니다. 함께하는 친구와 동생에게 모범이 되고 책임지고 섬기는 역할을 하고싶습니다.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며, 목원들에게 최고의 목자가 되기 위해 같이하는 윤승아 목자와도 사이좋게 지내고 서로 도와주며 목장모임을 할 것 입니다.
제가 목자로 세워질수있게 항상 기도해주신 목사님, 배원아목녀님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목자의 역할을 잘할수있게 기도부탁드립니다.
이상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승아 목자 소감발표
안녕하세요? 울란바토르 목장 어린이 목자 윤승아입니다. 이번 어린이 목자 수련회에서 많은 깨달음을 받았습니다.
제가 어린이 목자로서 훌륭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야 한다는 점과, 오직 하나님에게만 집중해야하고, 믿음의 어린이가 되어야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저희 울란바토르 목자, 목녀님처럼 할 자신이 없어서 많이 불안하기도 했지만, 계속 믿음을 가지며 생각을 해보니 새로운 용기가 생겼고 해볼수있겠다! 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희 목장 어린이는 5명입니다. 저보다 어린 동생이 있기 때문에 조금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 기도하니 힘이 생기고 조금이나마 용기가 생겼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어린이 목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목원들을 위해 매일 짧게라도 기도를 하겠으며, 매일 성경을 빼놓지 않고 가까이하겠습니다. “내가 잘못이 이끌어 나가면 목원들이 훌륭한 목자가 되지 못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니까 두려움과 부담스러운 느낌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도 목자 목녀님의 응원과 사랑을 받으면서 하나님이 도와주실것을 믿기 때문에 이젠 괜찮습니다. 또 '생명의 삶'이라는 삶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들과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배웠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VIP 친구들을 위해 교회 밖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며 저를 통해 하나님이 궁금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목원들을 생각하며 잘 이끌어 나갈수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하은 목자 소감발표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네시아 목장의 어린이 목자 조하은입니다.
저는 교회를 엄마가 다니라고 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목자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목자라는 뜻을 몰라서 아무나 되는 줄 알 았습니다. 그런데 삶공부도 하고 어린이 목자 수련회도 다녀오면서 목자가 되는 건 힘든 일이었습니다.
어린이 목자 수련회에 가기 전에 엄마 아빠 없이 집이 아닌 곳에서 자고 오니까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그 다 음부터는 아침 7시쯤에 일어나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공부하는데 바닥에 앉아서 글씨를 써야 했고 다리가 저리고 아팠습니다. 계속 하다 보니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음식이 너무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감자튀김과 푸딩과 치킨과 군만두가 너무 맛있어서 버틸 수 있었습 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했습니다.
목자수련회에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님의 몸이다 라고 배웠습니다. 교회는 건물인데 왜 몸이라고 표현한 걸까 하고 너무 신기했습니다. 교회가 예수님의 몸 이라고 생각하니 교회에 다니는 저의 마음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마음이 안심이 되고 예수님과 항상 함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을 치는 목자는 양에게 맛있는 풀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줘야 합니다. 늑대가 오면 늑대를 쫓아내야 하고 위험한 곳에 가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해줘야 합니 다. 그리고 양들이 잠자는 집으로 잘 갈 수 있도록 데려다 줘야 합니다. 이렇게 목자가 하는 일은 힘들고 험합니다. 그리고 책임감도 있어야 합니다.
제가 이런 목자가 된다는 것에 대해 뿌듯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친절하고 다정하고 하나님 말씀을 잘 아는 목자가 되고 싶습니다. 어린이 목장을 친구들에게 노는 곳 즐거운 곳이라고 소개해주고 싶습니다. 저한테는 그 런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목장모임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친구 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아직은 목자로 세워져서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지만 그래서 걱정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힘들지 않은 길로 인도해 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어린이목자 조하은이었습니다.
*소감발표 영상*